당신은 자랑스러운 시민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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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사람들
  • 승인 2020.06.18 10:25
  • 호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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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은행 직원에게 감사장 전달

보은경찰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6월 17일 세심한 주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보은군산림조합 직원 최민지(31)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최씨는 지난 6월 9일, ‘본인 명의의 계좌가 범죄에 노출되었으니 인출 후 일주일 동안 집에 보관하였다가 다시 통장을 개설하여 입금하면 안전할 것’이라는 검찰 사칭 전화를 받은 피해자가 보은군산림조합에서 4,400만 원을 인출하려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했다.

김기영 보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여 관련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로는 금융·수사기관 등을 사칭하여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라는 경우 ▲인터넷에 접속해 주민번호·비밀번호 등 금융정보를 입력하라는 경우 등의 수법이 있으나, 최근 저렴한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고 속이고 선입금을 요구하는 대출사기 범죄가 9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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