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보은중동문회 33차 정기총회 개최
재대전보은중동문회 33차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6.18 09:31
  • 호수 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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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극복하고 자주 만나 친목 다지자" 의지 다져

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조봉수) 제33차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2일 대전 시내 모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총회에는 4대 최인수, 7대 박수용, 11대 고흥식 회장, 15대 송근수 회장 등 역대 회장과 많은 동문들 참석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자주 만나 화합을 다지자고 의지를 다지는 등 친교의 장을 즐겼다.
고향 보은에서도 현 이좌용 총동문회장과 성원제 수석부회장 등 집행부와 이병학 전 회장, 그리고 청주동문회 김요식 회장, 이택기 사무총장도 참석해 대전 동문들과 인사를 나누고 총회를 축하했다.
보은중 29회 이기도 한 보은군의회 김응선 의장과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도 자리를 같이해 동문들에게 인사하고, 대전군민회에서는 박희근 회장 대신 박상규 사무총장과 서석희 사무국장, 송정민 산악회 임원 등도 참석해 동문들과 우의를 다졌다.
조봉수 회장은 "지난해 5월 취임한 후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 속에 그동안 야유회를 갖고 단합대회를 통해 회원간 결속을 더욱 다질 수 있었다"며 고맙다고 인사하고 "앞으로도 취임당시 약속했던 동문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교류하며 우의를 다져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좌용 총동문회장과 이병학 전 회장, 김응선 군의장, 염기동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등도 축사와 격려사로 동문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교가를 부르며 결속을 다진 총회에서 고흥식 전 회장의 색소폰 연주 등 사전 공연과 기념식 후에도 함께 식사를 하면서 여흥을 즐기는 등 화기애애하게 모처럼 회합하며 친목을 다졌다.
한편 이날 동문 화합 및 동문회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 대해 감사패 및 공로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감사패는 15회 염기환, 28회 김한구 동문이 받았고, 공로패는 23회 주홍건 부회장, 29회 진갑범 사무국장, 38회 박봉희 감사가 각각 받았다.

지난 6월 12일 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케이크를 절단하며 동문들과 우의를 다졌다.
지난 6월 12일 재대전보은중학교동문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케이크를 절단하며 동문들과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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