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 물럿거라 코로나19"
"쉬~ 물럿거라 코로나19"
  • 김경순
  • 승인 2020.06.11 09:44
  • 호수 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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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용덕 종합시장상인회장, 한달 10여차례 방역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불특정 유동인구 왕래가 많고 다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 대한 방역이 계속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보은종합시장상인회에서는 군에서 약제를 지원받아 종합시장안 골목을 중심으로 사방 거리 곳곳에서 소독을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을 조성해 박수를 받고 있다.
설용역 회장은 지난 3월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있는데 회수로 따지면 한달 평균 10여차례에 달한다.
방제약은 처음 보건소에서 지원을 받다가 현재는 경제정책과의 지원을 받고 있는데 새벽 5시에 일어나 시장주차장에서 자신의 차량에 약제기를 설치하고 방제약에 물을 희석해 농도를 맞추는데만 4, 50분의 준비시간이 걸린다.
준비를 마치면 설 회장은 종합시장 골목을 소독하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평화약국사거리구간, 중앙사거리를 거쳐 동다리 구간, 중앙패션타운 골목과 화랑시장 골목, 그리고 먹자골목을 거쳐 구 양우당과 터미널 꽃집 구간, 동다리에서 기아자동차 앞 구간, 영마트에서 군농협 구간, 다시 중앙사거리를 거쳐 시장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소독을 하고 있다.
설용역 회장은 "시장은 불특정 다수의 유동인구 왕래가 많아 항상 위험에 노출된 곳"이라며 "우리 시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소독약을 살포해 방제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소독약을 뿌려 바이러스를 없애면 고객들도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것이고 덩달아 시장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방제활동의 의미를 밝히고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계속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종합시장 설용덕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시장 설용덕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시장 설용덕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시장 설용덕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시장 설용덕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종합시장 설용덕 회장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장날마다 소독약을 살포하고 코로나 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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