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남녀의용소방대 60여명은 지난 6월 5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가 잠시 주춤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요즘 서울, 경기 지역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보은읍 남녀의용소방대원들은 한마음으로 관내 공공시설 및 버스터미널, 다중밀집장소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소독액을 분사하며 집중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 하고자노력했다.
김형태 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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