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복지관, 대면서비스 본격 시행
노인장애인복지관, 대면서비스 본격 시행
  • 김경순
  • 승인 2020.05.28 09:57
  • 호수 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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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코로나 19 방역체계 생활속거리두기 전환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코로나 19로 비대면 서비스로 진행됐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달 초 코로나 19 방역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지난 5월 6일부터 전체 대면서비스로 재개했다.
대면서비스 재개에 따라 보은군 내 취약계층 어르신 1천150명을 대상으로 전담사회복지사 5명, 73명의 생활지원사가 안전지원(안부확인), 사회참여(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자조 모임), 생활교육(신체·정신건강), 일상생활 지원(외출 동행, 가사지원)이 지원된다.
코로나 19가 심각으로 격상된 2월 25일부터 5월 5일 동안 기관에서는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종사자에게는 체온계와 마스크를 갖추어 배포하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이용자에 대해서는 종전 서비스를 유지, 간접서비스를 받는 이용자에게는 주 5회 코로나를 예방하는 안전수칙 전달과 사회적 고립에 따른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정서적 지지를 위해서도 노력했다.
박미선 관장은 "종사자와 어르신 모두가 코로나 19 동안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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