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적십자봉사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대한적십자사 회인면적십자봉사회 (회장 이순자)는 지난 5월 21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 했다. 코로나 19로 일손이 부족한 회인면 고석리 사과농가를 찾아 사과적과에 참여해 농번기에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대한적십자사보은부녀봉사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대한적십자사보은부녀봉사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5월 23일 코로나 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감자 재배 농가인 탄부면 장암리에서 감자꽃 제거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보은지구협의회 회장 최종호외 임원진이 함께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회인면생활개선회,'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누기'
회인면생활개선회(회장 고춘자)가 '사랑가득 열무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22일 회인면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고춘자 회장집에 모여 그동안 파종부터 수확까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열무와 십시일반 마련해 온 고춧가루, 마늘 등의 부재료를 사용해 사랑 가득한 열무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는 회원들의 마음을 듬뿍 담아 25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됐다. 고춘자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맛깔스러운 김치를 담가 전달했다"며, "지난 5월 15일 사과 적과작업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렇게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농촌 일손돕기 실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용) 직원 20여명은 지난 5월 21일 회인면 대추 농가를 방문해 대추나무 순 따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심각한 일손부족 현상을 겪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윤수) 직원 10명은 지잔 5월 27일 내북면 창리 사과 농가를 찾아 사과 적과 등을 실시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 19 여파로 더욱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은 농가주가 알려준 방법대로 능숙하게 한 가지에 사과의 적정 개수만 남기고 사과적과 작업을 해냈다.
박윤수 센터장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싶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 농가에 전달돼 현재의 위기상황을 잘 극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발열증세 및 호흡기 증상 유무, 애로사항 등에 대한 통역안내와 자가격리 통지서, 방역예방 수칙 등 각종 안내문 번역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