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본부는 지난 5월 18일 보은군 내북면 봉황리에서 혼자사는 박기익(84) 농가를 방문해 '사랑의집 고치기'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노인복지용품'을 기증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염기동 농협충북본부장, 임세빈 농협보은군지부장,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고향주부모임, 보은군자원봉사자 및 일반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도배와 장판 등 노후주택 내부를 새롭게 단장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염기동 농협충북본부장은 "농업, 농촌의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농협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실천운동'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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