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기준 마련
충북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기준 마련
  • 김경순
  • 승인 2020.05.07 09:50
  • 호수 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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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분교장 개편 기준을 발표했다.
적정규모학교 육성 학생수 기준은 면·벽지 지역 초·중·고는 50명 이하, 읍 지역 초등학교 100명 이하, 중학교 120명 이하, 고등학교 150명 이하, 시 지역 초등학교 200명 이하, 중학교 240명 이하, 고등학교 300명 이하다.
학교 통폐합은 학부모, 지역주민, 동문회 등 지역사회의 자발적 요구가 있을 때 추진하며, 분교장 개편은 최근 3년간 학생수 20명 이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에 최초로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를 폐지하는 것이 아니라 분교장으로 개편해 학교를 유지하는 것으로 학부모 동의 절차는 생략한다.
보은군내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학교는 초등학교 13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2교다. 학생수 감소에 따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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