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평가 결과 "지방세외수입 징수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는 지난 4월 3일 지방세분야 최우수 기관 선정과는 또 다른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충북도내에서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2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보은군이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도 회계연도 지방세외수입 징수 및 체납액 최소화에 대한 실적평가와 지방세외수입 확충을 위한 자구노력 등을 심사하여 우수 시·군에 대하여 인센티브 부여해 사기진작과 세외수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시행됐다.
보은군은 도 세외수입과 군 세외수입의 높은 징수율은 물론 세외수입에 대한 체납액 축소 노력과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 입상 실적이 반영돼 높은 점수를 받게 됐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장려) 선정으로 포상금 100만원을 받을 예정이다.
정상혁 군수는 "지방세에 이어 세외수입분야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남다른 노력의 결실이다"며 "올해에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방세와 지방세외수입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다음 평가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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