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현재 16%,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 가능
보은군의 투표율이 높게 나오고 있다. 역대 선거에서의 투표율을 보면 보은군은 전국적으로도 매우 높게 나오고 충북 최고투표율을 찍기도 했는데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 및 충북도의원 재선거의 사전선거 투표율도 높게 나오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을 통한 16시 현재 사전선거투표율을 확인한 결과9.74%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보은군은 15.93%를 보이고 있다. 보은군 전체 유권자 2만9천600명 중 4천715명이 투표를 마친 숫자다.
보은군 외에 괴산군 15.31%, 영동군 14.72%, 옥천군 13.65%를 보이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 2018년 실시한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75.7%로 충북 최고 투표율을 이어갔다.
그러나 2016년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보은군은 65.89%로 지방선거 때보다 낮았다. 또 동남부 4군 전체 투표율은 61.66%를 보였다.
한편 이 시각 읍면사무소에 마련된 군내 사전투표소 현장을 취재하고 또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 및 보은군 행정과를 통해서도 확인한 결과 별다른 문제 없이 순조롭게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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