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6일 보은 장날 부인 노정연씨와 시장·상가 돌며 유권자와 악수
선거운동 본격 시작한 뒤 처음 맞은 보은장날인 지난 4월 6일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중앙사거리를 점령해 선전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 선거캠프는 읍내 거리 및 시장과 상가 전역을 돌며 주말 거리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후보공천경쟁을 벌였던 성낙현 전 예비후보가 공동선대위원장을 수락하며, 지지발언으로 천군만마를 얻은 곽상언 후보는 부인 노정연씨와 김응선 군의장과 함께 시장 및 상가를 돌며 상인 및 주민들에게 명함을 나눠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인 곽 후보의 부인 노정연씨는 인기상종가를 올렸다.
고령의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노무현 대통령의 딸이냐며 손을 잡아주며 격려했다. 노정연씨도 어르신 등 유권자들에게 자세를 낮추며 남편을 꼭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노정연씨는 "곽상언 후보에게는 정치신인의 순수함과 열정이 있다"며 "힘있는 여당 능력있는 후보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할 사람"이라고 말했다.
곽 후보는 "분위기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고 말하고 "지역발전을 원하고 있는 보은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고 변해야 발전한다"며 "정치가 지역발전을 좌우하는데 제가 모두 이루겠다며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보은군 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황경선 후보도 곽상언 후보와 동행하며 국회의원, 도의원 모두 기호 1번 지지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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