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후보 민주당 정치신인 공동선언 참여
곽상언 후보 민주당 정치신인 공동선언 참여
  • 김경순
  • 승인 2020.04.02 10:10
  • 호수 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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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이장섭·임호선 초선 후보자 등과 진행
국회불출석시 세비 삭감, 국민소환제 등 윤리의무 강화 다짐

더불어민주당 곽상언 후보가 도당 정치신인 공동선언에 참여해 혁신의 주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3월 30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열린 공동선언은 이번 4·15 총선에 처음 출마한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의 곽상언 후보와 함께 김경욱(충주), 이장섭(청주 서원), 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가 함께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정치신인이 정치혁신과 충북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공언하고자 마련됐다.
이장섭 후보가 제안을 했으며, 곽상언 후보 등 3명이 참여했다.
후보들은 "충북 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며 "도내 균형발전과 정치혁신을 통한 깨끗한 정치문화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의원 윤리의무 강화와 국민소환제 도입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등 '정치개혁'을 실현해 국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마한 곽상언 후보 등 4명의 후보가 내건 선언은 5가지다. △국회 회의 불출석시 세비 삭감과 의원 스스로 징계 규정 마련 △국회운영의 상시화와 국민입법참여 보장 △국회의원 투명성 확보와 윤리의무 강화, 국민소환제 도입 △충북균형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도내 경제 불균형 해소 위한 정책개발팀 공동운영이 골자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관계자는 "공동선언에 따른 세부적 내용은 각 캠프별 후보자와 실무자가 맡아 진행하게 된다. 정치신인이 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것"이라며 "향후 실무자를 중심으로 한 정책개발팀이 공동으로 운영된다. 여기서 경제불균형과 낙후지역 소외 등 문제 대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곽상언 후보는 지난 3월 30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이장섭(청주 서원), 임호선(증평·진천·음성)후보와 공동선언을 하고 기념활영을 했다.
곽상언 후보는 지난 3월 30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이장섭(청주 서원), 임호선(증평·진천·음성)후보와 공동선언을 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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