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선 도의원 예비후보 7개 공약 제시
황경선 도의원 예비후보 7개 공약 제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3.26 10:02
  • 호수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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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황경선 예비후보가 4·15 충북도의원 재선거에서 7개 분야의 공약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경선 예비후보는 보도물을 통해 힘있는 집권여당의 도의원으로서, 충청북도 5조 예산중 보은군의 예산을 극대화 하도록 일하겠다는 계획도 밝히면서 도의회에 입성하면 구체적인 공약을 밝혔다.
우선 농업분야에서 △보은군 농축산물 가공품 종합 온라인쇼핑몰 △농민수당 추진 공약과 복지 첫 공약으로 △장애인, 노약자의 일자리 복지와 시니어클럽 활성화 유도 공약을 제시했다.
일자리 복지는 자존감을 높이고, 수당도 받을 수 있다. 여럿이 공동체(시니어클럽)로 추진하면 활성화가 잘된다고 설명했다.
△경로당의 문화콘텐츠를 확장하고, 행복센터로 전환되도록 하겠다며 노약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 힐링, 창작 등 문화콘텐츠를 접목, 취미생활을 넓히게 하고 경로당, 마을회관은 운동과 취미를 즐기는 행복센터로 확장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최선 △충북여성재단과 여성농업인센터의 유기적 관계 연결로 여성농업인의 건강, 힐링, 교육, 교양 등을 넓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스포츠-스포츠타운 내실화를 위해 배드민턴 활성화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기초종목으로 배드민턴을 즐기고, 대추축제기간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것도 가능하다"며 "언제나 배드민턴을 할 수 있도록, 시설보완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분야는 △드론 클러스터·숲체험휴양마을·성보박물관이 상승효과를 내도록 뒷받침하고 △학림 대바위~상궁저수지간 은행나무 사이 모과나무를 보조식재하고, 회남면 주말 농민 주말장터를 본보기로 △5일장을 볼거리와 먹거리, 로컬푸드가 조화로운 주말장터로 추진하고 마을별 협동조합과 미래 먹거리 확보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삼승, 내북 등 수천톤의 짬밥퇴비가 매몰돼 주민반발을 불러 왔다며 짬밥 퇴비의 매몰을 막기 위해 충청북도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축산분뇨를 퇴비화하고 농지에 환원하는 선순환농업을 위한 축산퇴비 일괄처리장도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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