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창수)와 보건소(소장 이영순) 직원 40여 명은 지난 3월 25일 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범국민 농촌 일손 돕기 운동' 추진에 팔을 걷어 부쳤다.
이날 공무원들은 원정리에 위치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과수 꽃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농사일은 시기를 놓치면 일손이 몇 곱절이 더 필요한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나와 도움을 주어 큰 보탬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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