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 동정 15억5천800만원 등 동남 4군 8개 마을 선정
미래통합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한 '2020년 새뜰마을 사업'에 충북 동남4군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뜰마을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농어촌 취약지역을 선정해, 주민들의 안전·위생·도시가스·하수도 보급, 옹벽·난간 설치 등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남부 4군의 새뜰마을사업은 수한면 동정리 재해위험방지시설과 슬레이트 주택 개량 사업비 15억5천800만원 등 4개면 총 8곳 예정사업비만 148억6천200만원이다.
박 의원은 "이번 새뜰마을 사업 선정으로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이 없도록 동남4군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덕흠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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