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아곡·용수리 주민들 신미선 주무관에게 감사패 전달
내북면 아곡·용수리 주민들 신미선 주무관에게 감사패 전달
  • 김경순
  • 승인 2020.03.05 09:39
  • 호수 5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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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 아곡·용수리 주민들은 지난 2월 28일 마을의 담당공무원으로서 주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선 주무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미선 주무관은 2018년 4월부터 내북면 아곡·용수리 마을을 담당하면서 매사에 쾌활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수시로 마을을 방문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등 노력해왔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사회복지직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담당마을의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한 신 주무관의 공을 높이 여긴 마을 주민들이 3월부터 육아휴직으로 내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떠나게 된 신 주무관을 위해 마련됐다.
아곡리 신기수 이장과 용수리 정영이 이장은 "마을의 담당직원으로서 주민의 복지와 행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준 신미선 주무관에게 주민 모두의 고마운 마음을 이 패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미선 주무관은 "주민의 공복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감사하고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더욱 주민의 이야기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북 아곡·용수리 주민들은 지난 2월 28일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선 주무관에게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내북 아곡·용수리 주민들은 지난 2월 28일 내북면 행정복지센터 신미선 주무관에게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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