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예비후보 보은보건의료원 설립 약속
성낙현 예비후보 보은보건의료원 설립 약속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2.20 09:55
  • 호수 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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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통해 보은 관련 공약 등 경제 공동체 공약 밝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성낙현 예비후보자는 지난 2월 19일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남부4군이 보수성향이 짙은 지역, 민주당의 험지라는 오명이 씌워졌지만 어느 지역보다 정치개혁을 바라고 있다"면서 정치가 바뀌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수 있다는 희망의 비전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보은발전을 위해 △ 50병상 규모의 보은보건의료원 설립과 제2차 국민임대아파트를 공급해 군민의 안정된 삶을 도모하고 △ 보은시외버스터미널을 신축해 쾌적한 이동권 및 안전을 제고하고 △ 드론산업 전용 클러스터를 조성해 4차산업혁명인 드론산업을 육성을 약속했다.
동남부4군을 20만 경제공동체로 만들겠다는 성 예비후보자는 △ 국토의 균형발전에 맞춰 육군사관학교를 동남부 4군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 치유농장(힐링팜)을 통해 도시민을 유입시키고 마을코디네이터 제도로 실뿌리 마을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공개했다. △ 커뮤니티케어를 적극 도입해 노인들과 함께 사는 공동 생활가정 등 실버산업을 육성하고 △ 농민에게는 공익형 수당제도를 도입해 안정된 생활을 도모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의 스마트팜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로컬푸드 거리, 농업 도우미, 청년농업인 육성 등 맞춤형 농촌경제를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 예비후보는 "동남 4군의 인구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고, 경제는 침체해 군민의 삶은 힘들어지고 있다"라며 "활기넘치는 지역으로 바꿔달라는 주민 염원을 담아 구심점이 되겠다"고 말했다.

지난 2월 21일 보은군청에서 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자는 같은당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보은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월 21일 보은군청에서 민주당 성낙현 예비후보자는 같은당 군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통해 보은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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