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관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속리산관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2.20 09:48
  • 호수 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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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노 회장 2020년도 사업계획 피력, 회원 독려

속리산관광협의회(회장 박성노)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8일 속리산 사내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응선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9년 사업 결산 및 20년도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박성노 회장은 이날 특히 속리산을 중심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현황을 회원들에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인공폭포 옆에 있던 화장실은 숲속 화장실로 이전 개설해 오는 4월말 또는 5월 준공할 계획임을 설명하고 터미널~노인회관 위 의용소방대사무실 구간에 조성중인 힐링 음악길은 오는 12월말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터미널~노인정 구간에는 수학여행 1번지 사업으로 골목디자인과 함께 임야 쪽으로는 데크산책로를 조성하고 특화환경 조경으로 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사업계획도 회원들에게 알렸다.
느티나무 가로수가 식재된 터미널 건너편 쪽의 하천변에는 파출소까지 인도를 조성하고 간이 주차공간을 설치해 관광객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폐허로 방치된 여관건물 부지를 주차공간이나 관광객 휴게쉼터를 조성하는 등 계획공모형의 속리산 힐링특구 세계유산마을사업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성노 회장은 "속리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응대해 다시 찾는 속리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회원들을 독려했다.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 18일 속리산 사내리 마을회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속리산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 18일 속리산 사내리 마을회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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