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동호회인 '슬로우빈 드립하는 사람들'(회장 장은영)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장은영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금액이지만 보은군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랄뿐이다"고 밝혔다. '슬로우빈 드립하는 사람들'은 드립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커피로 세상과 소통하고자 지난해 결성되어 현재 회원 10여 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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