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및 김상문 회장 1천만원 문화발전기금 기탁
김상문 아이케이 회장이 이병학 전 보은중학교 총동문회장을 통해 문화발전 기금 1천만원을 보은문화원에 기탁했다.
지난 2월 19일 열린 보은문화원 정기총회에서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병학 회장은 문화선진국이 진정한 선진국이라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 군민들이 문화감성을 키우고 문화우월성을 높일 수 있길 희망한다는 김상문 회장의 바람을 대신 전달,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문화원 정기총회에서는 문회원 회원에 대한 표창도 실시했다.
색소폰과 기타교실 강사로 활동하는 이영화씨가 보은군수상을 받고 군의장상은 서경자 회원이 받았다.
또 문화원장상은 엄선용·곽나윤·고봉순 회원이 받았다.
19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 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의 건을 다룬 이날 구왕회 원장은 "올해는 문화예술공연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군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화활동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하는 등 지역 문화거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문화원은 △ 정월대보름 전래놀이 △ 보은군민 문예작품 공모 및 문집 발간 △ 내고장역사 문화아카데미 △ 청소년 향토유적 순례 대행진 △ 세계문화유산 답사 △ 추억의 자료집 전시 △ 한글사랑 백일장 △ 문화가족 작품발표 및 송년 시낭송회 △ 문화학교 운영 △ 제18회 보은동학제 △ 제25회 오장환문학제 △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어르신 문화예술학교' 운영 등의 사업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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