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응 전 부군수 아들 김태진 울산대 교수
김동응 전 부군수 아들 김태진 울산대 교수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2.20 09:34
  • 호수 5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예총 예술문화공로상 음악부문 대상 영예

김동응 전 부군수 현 보은한양병원 행정부원장의 아들인 김태진 울산대 교수가 제33회 한국예총 예술문화공로상에서 음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 전공인 김태진(47) 교수가 받은 한국예총 예술문화공로상은 한국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예총 예술문화공로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최고 권위의 예술대상이다.
수상 자격은 한국예총 회원협회 정회원으로서 최근 15년 이상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예술인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수상인원은 전체를 통틀어 30명 내외로 매우 엄격하게 관리되는 상으로 유명하다.
한편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학부장을 지낸 김태진 교수는 선화예교, 연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국립 하노버 음악연극미디어대학교로 유학, 지난 2012년 울산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지난 2017년과 2019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피아노 독주회를 갖고 또 15년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1회 삼익(SAMICK)-자일러(SEILER) 콩쿠르' 결선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한국의 음악 위상을 높였는가 하면 울산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2018년 죽기 전에 들어야할 명곡시리즈' 공연을 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활발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김태진 교수는 김동응 한양병원 행정부원장의 2남1녀 중 장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