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면 삼가리가 고향으로 동대문상가에서 섬유 관련 유통업을 하는 ㈜조은텍스타일 장흥국(55) 대표가 재단법인 보은장학회(이사장 김정태)에 장학기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대표는 일찍 고향을 떠나 동대문상가에서 섬유관련 회사에 근무하게 된 것이 인연이 되어 ㈜조은텍스타일을 창업하여 상가 내에서도 인정받는 회사로 성장 발전해 현재 성업중에 있다.
장 대표는 "동대문상가 내에는 어려운 역경을 이겨내고 나보다 더 훌륭하고 성공한 고향 보은 출신의 경영인이 많이 있으며 언젠가는 고향과 장학회의 발전을 위하여 많이 동참하였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2013년부터 보은장학회 이사로 봉사하면서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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