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영순)는 12곳의 보건진료소에서 이달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2회, 진료소마다 사전에 정해진 시간대에 따라 (오전 10:00~11:30, 오후 13:30~15:00) 치매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뇌 동무’프로그램을 총 10회 운영한다.
인지훈련프로그램 ‘어깨동무 뇌 동무’는 주의집중력과 감각·지각력을 향상하고 사회적 접촉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교육, 미술요법, 건강체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치매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영순 치매안심센터장은“치매예방 및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12곳의 보건진료소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치매 걱정 없는 보은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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