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성묘를 위해 산에 오르는 성묘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관내(보은·영동·옥천·청주)에 시설된 국유임도 116km를 오는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개방한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 평소 산불발생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임시 개방기간 중이라도 산림 내 화기사용, 임산물 불법채취, 쓰레기 무단투기 등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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