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회장 취임, 이재룡 회장 이임
자유총연맹청년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월 16일 자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지훈 초대 청년회장을 비롯한 역대 청년회장과 육동광 특우회장, 자유총연맹군지회 강문수 지회장, 도지부장 등 자유총연맹 관계자와 정상혁 군수, 김응선 군의장, 박인자 교육장 등 지역기관단체장도 참석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이재룡 회장은 "같이 달려준 회원들 덕분에 명예롭게 회장직을 넘겨주게 됐다"며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신임 김성진 회장은 "자유총연맹 이념과 철학을 실천하고 회원상호간의 소통과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77년 8월에 창립된 청년회에서는 사랑의 쌀 나누기, 장학사업, 초중학생 전방견학,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이날 단체 발전과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회원에 대한 시상이 실시됐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총재상 : 유관현 △도지부장상: 권재현 △지회장상 : 임성묵 △군수상 : 차세현, 조영호 △국회의원상 : 구호서, 최명훈 △군의장상 : 이기백, 함만용 △교육장상 : 현승범, 오현진 △경찰서장상 : 소문수, 오국환 △최우수회원상 : 김남혁 △최우수신입회원상 : 박수원 △재직기념패 : 이재룡 이임회장, 최명훈 사무장 △도청년협의회장상 : 이재룡.
저작권자 © 보은사람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