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현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출판기념회 성황
성낙현 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출판기념회 성황
  • 송진선 기자
  • 승인 2020.01.16 10:17
  • 호수 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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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부4군 군의장 모두 참석, 성 예비후보에게 힘 실어

더불어민주당 동남부4군 국회의원 선거 성낙현 예비후보자 출판기념회가 민주당을 다시 결집시키는 출발점이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11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성 예비후보자의 책 '성낙현과 사람들' 출판기념회가 성황을 이룬 가운데 민주당 보은지역 원로회원 및 보은옥천영동괴산군의회 의장이 모두 자리를 같이했다. 보은군의회에서는 김응선 의장과 박진기 부의장, 김도화 행정운영위원장, 구상회 의원이 참석했다.
또 하유정 전 도의원과 황경선 도당 전 여성위원장, 이재열 전 군의회 의장, 김기준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등 사분오열됐다고 했던 민주당의 조직이 응집되고 성 예비후보자를 지원하고 있음을 가시적으로 느끼게 했다.
박광온 최고위원과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영상 축사와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과 이시종 도시자의 축하메시지로 성 예비후보자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 보은옥천영동괴산에 거주하는 주민과 정상혁 군수도 참석해 축사하고 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에서 활동을 함께 한 노영우 목사 등 많은 목회자와 경남자활센터 협회장 등 자활기관 관계자, 초등학교와 대학교 교우 등 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성 예비후보자의 성공을 기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 및 성 예비후보자와 사회 선교회를 함께 해온 노영우 목사, 그리고 성 예비후보자의 대학 후배인 한일장신대학교 백종훈 교수, 자활센터 일을 함께 한 경남자활센터협회장 등은 성 예비후보자와 인연을 소개하며 가까이에서 봐온 사람으로서 성 예비후보자의 인생철학이나 그동안의 행동으로 볼 때 믿을만한 사람이라며 무한 신뢰감을 내보였다.
특히 노영우 목사는 "성 예비후보자가 복지에 대한 철학도 있고 사회정의에 대한 의식도 있고 많이 배워서 이론도 있고 한번 결심하면 끝내 이뤄내는 의지와 신념이 있는 분"이라며 "이번에 큰일을 하겠다고 뜻을 품고 가장 어려운 사람 대변하는 일도 하겠다고 판을 벌렸는데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예언하며 "한번 해봅시다" 라며 독려했다.
성 예비후보자를 낙현이 형이라 부른 백종훈 한일장신대학교 교수는 "낙현이 형은 우리시대 상처받고 외롭고 가난하고 마땅한 권리를 찾지 못한 사회적으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종환 시인의 별 하나처럼 언제나 그 자리에서 나를 따라오는 별"이라며 "사회적 약자들과 함께 할 귀한 발걸음을 할 실천하는 사람 거기에 적합한 사람이 성낙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응원을 당부했다.
성 예비후보자가 (저와)함께 좁은 길을 가게 될, 가시밭길을 가게 될 정치적 동지라고 소개한 동남부 4군 군의회장을 비롯한 구상회, 김도화 의원도 성예비후보자의 큰 뜻이 반영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응선 군의장은 오늘 1월 11일은 1자가 세 개가 들어있는데 이는 으뜸으로 당선돼서 1등 국회의원을 만들자는 의미가 담긴 것이라 생각한다며 성 예비후보자가 걸어가는 길에 동행해 달라는 메시지를 남겨 박수가 쏟아졌다.
소중한 가족을 가족사진이란 노래로 선보인 성 예비후보자의 아들 성원모씨와 성원희씨는 아버지 성 예비후보자가 비록 장애를 가졌지만 행복한 가정을 영위하고 또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보듬고 있는 자랑스러운 아버지임을 간접적으로 시사, 노래를 듣는 참가자들에게 심오한 여운을 남겼다.
출판기념회의 대미는 모두가 함께 부른 상록수. 참석한 사람들 모두 두 손을 맞잡게 하고 성 예비후보자가 꿈을 실현하도록 의지를 결집시켰는데,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는 가사의 끝말이 이날 출판기념회를 함축적으로 보여줬다.
한편 성 예비후보자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민주당이 조직적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하고 동남부 4군은 하나로 소지역주의 또는 몇몇 정치엘리트에 의한 정치는 끝내야 한다, 그렇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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