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맹주일) 주관으로 운영되는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과정 수료식이 지난 1월 14일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이야기 회의실에서 개최 되었다.
한우경영대학 최고기술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 03월 27일부터 12월 11일 까지 총 24회, 48시간에 걸쳐 이론수업과 현장수업으로 진행했다.
차선세 전 충북농업기술원장을 전임강사로 초빙해 체계적인 이론 수업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2018년 전국 한우 경진대회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한 풍산농장 홍창영 농가를 견학하고 인공수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맹주일 조합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을 통해 29명의 한우 전문가를 배출하게 되었다. 그동안 배운 전문 지식을 농장에 접목하여 농가 소득 향상과 보은, 옥천, 영동군의 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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