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신문철 회장 선출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 신문철 회장 선출
  • 송진선
  • 승인 2020.01.09 12:35
  • 호수 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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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 개최, 부회장에 신승환씨·감사 이종화씨 선출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이종식)는 지난 1월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에 신문철씨를 선출했다.
2019년 사업경과 보고 및 결산을 하면서 이종식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2년 임기를 대과없이 마무리하고 주어진 사업도 잘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신임 임원진들이 귀농귀촌협의회를 잘 꾸려나가 무엇보다도 회원들의 단합과 정착 및 사업활성화가 이루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진 선출에서 회원들은 신문철 내북면 지회장을 만장일치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전임 사무국장을 지낸 신승환(보은 교사)씨를 부회장으로 추대했으며, 직전 회남면 지회장 이종화씨는 감사로 추대했다.

귀농4년차로 대추, 굼벵이 농사를 짓고 있는 신문철(61, 내북 법주) 신임 회장은 "부족하나마 최선을 다해서 보은협의회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각 지회 활성화를 목표로 협의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보은군귀농귀촌협의회에서는 지난해 보은읍과 내북면에서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간의 융화사업을 실시하고 산채재배단지 등 선진지 견학, 농기계사용 안전 교육, 회원간 단합을 위한 세조길 탐방, 귀농귀촌인 한마당 축제, 대추축제장내 귀농귀촌 홍보부스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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