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읍읍 뱃들공원의 밤 풍경이 화려하다. 지난해 대추축제기간 설치된 느티나무 전등 조명이 계속 불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말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 문구가 새겨진 트리가 설치돼 주민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 공원녹지팀 이재기 팀장은 성탄절 즈음해 설치할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다소 늦어져 새해인사 문구만 넣었는데 내년에는 성턴절 부터 미리 설치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설치된 새해 인사 트리는 1월 말 또는 상황을 봐가면서 2월까지도 설치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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