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국정 경영인이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 부회장에 재선출됐다. 최국정 부회장은 임원선출을 위한 대의원총회에서 부회장에 입후보해서 당선돼 1월부터 3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한다. 최국정 경영인은 보은군연합회에서도 7년간 부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다.
1999년 축산으로 농업경영인에 선정돼 한우를 사육했던 최국정 농업경영인은 한우 사육을 접고 곶감, 아로니아, 밭작물로 작목을 전환했다. 그러다 올해는 한우로 농업경영인에 선정됐던 그 기반을 다시 조성하기 위해 한우 사육을 다시 시작, 현재 탄부면 장암리에 축사를 신축 중이다. 마로면 갈전리가 고향이며 현재 보은읍 이평리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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