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선관위가 12월 23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 15일 총선에서 함께 치러질 도의원 재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당의 이재열 전 의원과 최근 민주당에 입당한 김기준 뉴스1 국장, 한국당의 박경숙 전 의원, 박범출 전 의원, 박준일 전 도당 청년위원장, 박재완 전 문화원장이 본인 및 관계자가 선거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출마예정자로 거론되고 있는 민주당 소속의 황경선 충북 민주평통 여성위원장, 한국당 원갑희 전 군의원과 임재업 동양일보 국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예비후보등록은 2020년 1월 3일부터다.
한편 도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10월 31일자로 조사한 선거인수는 2만9천537명이다. 여기에는 출입국관리법 제 10조의 규정에 따라 영주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경과한 외국인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있는 사람은 선거권을 갖는데 보은군은 27명이 해당돼 도의원 선거를 하게 됐다.

송진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