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복합 스마트팜 교육장 8억원
ICT융복합 스마트팜 교육장 8억원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12.12 03:17
  • 호수 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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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직영할 계획을 세운 ICT융복합 스마트팜 교육장 사업에 국비 4억원가 군비 4억원 총 8억원이 편성됐다.
쌈채소 및 새싹쌈 재배시설, 교육장 및 관리사, 주차장 등의 조성 사업비이다.
그러나 군민들은 군내 ICT융복합 스마트팜 교육장은 이미 충북생명고에 시설이 갖춰져 있는시설을 활용해 교육이 이뤄져도 충분하다는 의견이다.
주민들은 시설하우스에서 채소재배시 토경재배에서 양액시설로 갈아탈 때 농업기센터내 이를 보급하기 위한 별도의 교육장을 시설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라는 의견이다.
의회에서도 군 직영의 교육장이 아닌 개별 농가의 신청을 받아서 보조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회의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는 보은군이 내년도 예산안에 축산업에 ICT를 접목하는 예산을 편성한 것처럼안 운영하면 가하다는 것. 기술센터가 별도의 교육장을 확보해 축산농가를 교육한 다음 이 사업의 보조는 주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며 내년에 보은군이 ICT융복합 스마트팜 교육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대한 부정적 의견에 설득력을 더해가고 있다.
이미 다른 시군도 마찬가지로 보은과 이웃하고 있는 청주시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신청자를 조사해 현장컨설팅과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보은군과 달리 농가 직접 보급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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