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냄비 시종식
구세군 냄비 시종식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12.12 03:00
  • 호수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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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는 거리의 천사 구세군자선냄비 시종식이 있었다. 지난 12월 11일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구세군 보은교회(사관 김윤택)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시종식은 고운소리 오카리나 연주단의 청아한 연주의 식전공연에 이어 타종으로 공식적인 구세군 자선냄비에 온기가 모아지기 시작했다. 정상혁 군수와 김응선 군의장, 구왕회 문화원장, 나기홍 지구적십자 회장 등이 참가해 마음을 모았다. 한편 구세군자선냄비는18년 보은지역에서 780만원을 모급하고 19년 구세군 중앙회 등에서 보조금으로 3천75만원 후원받아 무료급식 480만원, 교육환경 프로그램 지원 2천460만, 구호품 100만원을 전달했다. 구세군은 올해 보은지역에서 800만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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