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기 좋은 보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계획
아이 키우기 좋은 보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계획
  • 김선봉
  • 승인 2019.11.28 17:35
  • 호수 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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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까지 17억원 들여 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보육상담 등 운영

취학전 유아 아동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도까지 17억원을 투입해 건평 396㎡(120평)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대여관, 휴게실, 교육공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놀이체험실은 60여평 규모로 실내놀이기구와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공모사업을 통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둔 상태이다.
또 장난감도서대여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기에는 성장속도가 빨라 고가의 장난감을 구입해도 이용기간이 짧아 또다시 다른 장난감으로 대체해야 하기 때문에 육아비용 중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장난감도서관 운영으로 부모들의 경비경감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교육과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교통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은 부지를 물색하기 위해 군은 고심중에 있는데 이평 아파트 단지 부근으로 청소년수련관과 같은 부지내에 건립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민복지과 이정화 주무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체험실과 장난감도서대여관, 상담실, 교육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으로 아기 키우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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