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북면 새마을지도자 남녀협의회(회장 오명제, 김창임)는 지난 21일부터 22일 까지 이틀 동안 봉황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각 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300포기)는 건강 및 경제적 상황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10가구와 동절기 마을경로당(24개)에 모여 식사를 해결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 될 예정이다.
보은군 내북면 이창수 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위에서 항상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마을경로당이 활성화 되고 있고, 저소득층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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