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속리산 국립공원 문장대~천왕봉 일원에 첫눈이 내려 긴 겨울이 시작됐음을 알렸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덕구)에 따르면 18일 저녁부터 속리산국립공원 주요 봉우리인 문장대 ~ 천왕봉 일원에 비가 내리다가 밤사이 기온이 영하 8.1도까지 떨어지면서 아침 9시 현재 약 2~3㎝정도 쌓이고 일부지역엔 상고대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 첫눈 기록에 비해 5일 빨리 내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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