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전입 5년 이내 귀농·귀촌인 80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19일 까지 1박 2일 간 충북 알프스 자연휴양림에서 2019년 귀농·귀촌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첫째 날에는 보은군수 특강과 귀농·귀촌 조기 정착을 위한 지역주민과의 융화 방법 및 정서관리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고, 자기소개 시간과 귀농·귀촌 정착이야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둘째 날에는 보은군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한 갈등 조절 관리 및 선배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보은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07~2010년까지 4년 동안 310명이 귀농·귀촌한데 이어, 2011년 153명, 2012년 631명, 2013년 739명, 2014년 1천102명, 2015년 1천255명, 2016년 1천264명, 2017년 1천017명, 2018년 905명, 2019년 상반기 464명 등 2011년부터 총 7천530명(4천894가구)이 전입해 보은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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