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초아' 도지사상 수상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초아' 도지사상 수상
  • 김경순
  • 승인 2019.11.21 10:49
  • 호수 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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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마다 노인 요양시설에서 봉사 할머니들 사랑 한몸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동혁) 봉사활동 동아리 '초아'가 제 22회 충청북도청소년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는 청소년과 지도자들을 격려, 포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이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는데 보은여고 학생들로 구성된 '초아'가 단체 부문으로 도지사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 지난해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초아는 자신을 불태워 세상을 비추는 아이라는 뜻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모여 시작부터 활동까지 청소년들의 협의해 직접 결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8기까지 이어오는 동안 초아는 정기적으로는 매주 토요일 인우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고 지역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재능을 선보이고 자원봉사활동 정신도 실천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 초아를 담당하는 노유진 청소년지도사는 "꾸준한 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상을 받아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참가해 청소년들을 축하해준 김동혁 관장도 수상을 축하한다며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 활동에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에서 봉사활동 동아리 '초아'가 충북도지사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지난 11월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2회 충북청소년자원봉사대회 에서 봉사활동 동아리 '초아'가 충북도지사상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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