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
제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대회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11.14 09:25
  • 호수 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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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50대 공동 3위, 이경노 회장 공로패, 박진섭 전무이사 공로상

보은군축구협회(회장 이경노)가 주최, 주관한 제21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보은군 50대 팀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또 이경노 보은군축구협회장과 박진섭 축구협회 전무이사는 각각 공로패와 공로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과 스포츠파크축구장, 인조B구장, 구병산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30대 10팀, 40대 10팀, 50대 13팀, 60대 11팀 등 44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한편 팀간 화합을 다졌다.
개회식에는 강성덕 충청북도축구협회장, 정효진 충청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이기영 부군수, 김응선 군의회의장, 구상회 군의원이 자리하고 각 시·군 축구협회장과 보은군 체육회에서도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부상없이 정정당당한 경기를 치를 것을 주문했다.
보은군심판위원회 오승록 위원장의 대표선수 선서 후 사인볼 시축으로 경기 개막을 알렸는데 출전한 각 시·군 선수들은 여러구장으로 이동해 2일간의 소속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편 개회식후에는 충청북도축구협회 임원 및 이사들과 시·군 회장들이 워크숍을 갖고 속리산 법주사 및 세조길을 트레킹하고, 장안면의 우당고택 등 전통한옥도 둘러보며 모처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이경노 축구협회장은 "각 시·군 축구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하여 화합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을 보은군에서 개최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준 박진섭 보은군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보은군축구협회 임원 및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9일 보은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1회 충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보은군축구협회 임원들이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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