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족구단, 엔텍족구단 부문별 우승 차지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는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지난 11월 10일 열렸다.
이번 제21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족구협회장배 대회에는 15여개의 족구단에서 24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선수들이 온몸을 던져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득점에 성공할 때마다 참가자들의 환호성으로 경기장 일대에 열기로 가득 메웠으며, 보은군 우승에는 태봉족구단이, 남부3군 우승에는 엔텍족구단, 직장·사회단체 부문 우승에는 태봉족구단이 차지하고 최우수선수로는 태봉족구단의 강병찬·송석현 선수가 영광을 안았다.
정진원 족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생활체육인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오늘 경기를 통해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보은관내부 우승 태봉족구단, 준우승 축협족구단, 3위 아우제족구단 △ 남부3군 우승 엔텍족구단, 준우승 태봉족구단, 공동3위 아우제족구단, 보은중동문회 △ 직장·사회단체·클럽50대부 우승 태봉족구단, 준우승 아우제족구단, 공동3위 보은농협족구단, 자유총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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