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총동문회 세조길 걷기 풍성
삼산초총동문회 세조길 걷기 풍성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11.07 10:00
  • 호수 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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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과 단풍에 취한 동문들 "행복합니다" 환호성

지난 11월 3일 열린 삼산초등학교총동문회(회장 황영신) 동문 화합을 위한 세조길 걷기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명품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침 일찍부터 속리산으로 들어오는 도로가 막혀 집결지까지 도착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지만 현장에 도착해 속리산이 그려놓은 가을 단풍을 보고 동문들은 "오는데 고생은 했지만 오길 잘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날 2만200명을 기록한 속리산 관광객들로 동문들은 세조길 등 등산로가 관광객들로 가득해 등떠밀려 오를 정도였지만 고운 단풍을 보고는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고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황영신 회장은 "다시 에너지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는 산에서 모두 해소하고 심신을 치유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황영신 회장의 인사에 대한 답사처럼 동문들은 속리산의 단풍이 끝나가는 가을 끝자락의 세조길을 걸으며 친구, 선후배간 우정을 쌓고 마음도 정화하고 몸 건강까지 챙기는 꿀맛같은 휴식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날 물을 비롯한 간식과 점심식사를 황영신 회장이 전담해 동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11월 3일 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동문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세조길 걷기 행사를 펼쳐 단풍이 만연한 속리산 풍경에 취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11월 3일 삼산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동문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한 세조길 걷기 행사를 펼쳐 단풍이 만연한 속리산 풍경에 취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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