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관 취미교실 인기 만점
노인회관 취미교실 인기 만점
  • 김경순
  • 승인 2019.10.31 09:42
  • 호수 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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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치매예방 등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중인 노인회관 취미교실이 노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29일 개강해 운영에 들어간 노인회관 취미교실은 12개 과정 16과목(삼베공예, 뜨개질, 한지공예, 종이접기, 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당구, 탁구, 한궁, 바둑·장기)에 참여 중인 총300명의 노인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7개 강좌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매주 1~2회 교육을 받고 있으며, 당구, 탁구, 한궁, 바둑·장기는 동아리를 구성해 동아리별 운영시간을 정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간동안 15명이 종이접기 강좌에 참여하고 있는데, 종이접기 교실은 꽃이나 곤충, 사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인지력이 향상되어 치매 및 우울증 예방의 효과가 있으며, 지갑이나 팔찌 등 일상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면서 여가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편, 군은 2020년에도 더 많은 노인들이 노인회관 취미교실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취미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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