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10월 16일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충북도내 17개 노인복지관과 2개의 노인시설이 참여한 '2019년 충북노인문화대축제'에 참여하여 대상, 우수상, 동상 등 각종 수상을 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경연 부분 40개 팀, 전시부문 157명이 참여를 하였으며,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문예(시)부문에서 대상(정경자), 우수상(염재선), 입상(김순구 外 8명)을. 풍물·사물 부문에서 한울땅팀(구본명 外 18명)이 동상을, 기악부문에서 음악반(박명경 外 13명)이 응원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북노인문화대축제에 참여한 복지관 어르신은 "수상을 떠나 노후에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생겨 좋았다."라며 "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축제를 통해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미선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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