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초등학교(교장 박종훈)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미래역량을 키우는 배움과 나눔의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교과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학년별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지난 23일은 2,4학년의 세계 문화&경제 체험의 날, 24일엔 1,3학년의 전통문화 체험의 날, 25일은 5,6학년의 전통문화&세계문화 체험의 날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쳤다.
올해 배움 나눔의 날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아 북한의 음식인 '속도전떡'을 만들어보고 북한 학생들이 즐기는 산기지놀이, 각시줄 놀이, 비사치기 등 통일놀이를 체험해봄으로써 북한 문화를 이해하고 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체험활동들이 많아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6학년 3반 박나린 학생은 “우리 힘으로 배움 나눔의 날을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저의 또 다른 재능을 알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배움 나눔의 날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고 그동안 친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더 친해진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배움이 행복하고 나눔을 즐겁게 실천하는 배움 나눔의 축제 한마당 행사는 동광초 학생들이 친구, 선후배,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어울려 행복한 축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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