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1일 열린 대추축제 개막축하공연에 미스트롯 본선진출자이고 지난해 속리산단풍가요제 동상수상자인 회인 고석의 이소윤 양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미스트롯을 기억하고 있는 주민들은 이소윤양의 노래를 듣고 박수갈채를 보내며 환호했다. 이날 이소윤양의 아버지 고석교회 이재성 목사도 매니저를 자청, 딸이 스케줄을 소화하도록 지원했으며 고석리 유제길 이장 등 마을 주민들도 밤늦게까지 자리를 지키며 이소윤양을 응원했다.
한편 이소윤양은 지난 2018년 속리산 단풍가요제와 금산 인삼가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나 지난 9월 열린 충북 영동 추풍령가요제에서 드디어 대상을 수상해 이소윤양의 진로가 매우 밝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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