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실버악단 '붉은 노을'(단장 임락순)이 지난 9월 30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상을 받은 실버악단 '붉은노을'은 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 자원봉사클럽 소속으로 65세이상 남녀 노인 14명으로 구성된 음악동아리로 2015년 10월 창단해 지역사회문화공연 봉사활동, 관광객을 위한 거리 및 공원 내 공연,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노인재능나눔 봉사 및 노노케어 활동 등으로 노인자원봉사클럽 활성화사업 유공자로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한 것이다.
임락순 단장은 "단원들과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이런 큰상을 받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곳을 찾아 문화공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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