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국문학회 일원, 대추축제장도 방문
시, 수필, 시조 등 한국의 뛰어난 작가들의 모임인 새한국문학회(회장 이철호) 소속 문인들이 보은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지난 10월 14일 작가들은 장안면 개안리 우당고택을 방문해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 우당고택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이어 서원계곡, 갈목리를 거쳐 말티고개로 이어지는 관광도로를 드라이브하고 대추축제장을 방문해 보은대추 및 보은농산물을 구매했다.
장안면 장안리 출신인 이하영 시조시인은 보은을 방문한 회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보은 방문을 환영한다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이날 보은을 찾은 새한국문학회원 중에는 문학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보은출신 여류문인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이하영(장안 장내) 여성시조문학회 부회장을 비롯해 △현옥희(마로 세중) 서초문학회 회장 △김상화(삼승 선곡) 새한국문학회 부회장 △원명화(보은 삼산) 한국 수필문학회 사무국장 △김종례(보은 장속) 소월문학·경암문학관 연수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모처럼 고향의 공기를 마시며 고향의 풍취, 그리고 고향 농산물 먹거리에 흠뻑 취한 보은 여류문인들은 동료 문인들에게 고향 보은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보은출신이라는데 자긍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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