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 지하철 타기 등 즐거운 여행으로 추억 쌓아
어부동지역아동센터의 아동 및 인솔자가 지난 10월 4일 코레일 지원으로 경기도 용산으로 ‘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을 실시했다.
‘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은 기차를 이용해 지역의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및 정서함양을 위한 외부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코레일 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적으로 소외된 회남면 어부동지역아동센터가 이번 코레일이 시행한 기차로 떠나는 여행 해피트레인 사업에 선정돼 센터 아동들이 용산의 아이파크몰을 방문해 KTX타기, 지하철타기, 체험형 실내스포츠 파크(챔피언 1250) 등의 체험에 참여했다.
이번 체험행사에 참가한 어부동지역아동센터 18명의 아동 중 10명이 KTX와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은 지하철과 기차도 타고 신기해 하고 용산 아이파크몰내 체험형 실내스포츠 파크인 챔피언 1250에서 다양한 실내 스포츠(클라이밍, 대형 슬라이드, 드롭와이어, 짚라인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박지민 아동은 “기차를 처음 타봐서 기분이 좋았다. 짚라인타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드롭와이어는 조금 무섭기도 했지만 또 하고 싶다. 다음에도 기차여행을 또 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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