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보은군테니스협회(회장 문명철) 주관으로 지난 10월 5일 개최됐다. 군내 6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대회에서 문명철 회장은 "이번 대회가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것이지만 테니스 동호인들간 화합을 도모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소속 팀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다양한 기술로 상대의 허를 찌르며 적극적으로 공략해 점수를 따는 등 재미있게 경기를 이끌어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대회 결과 종합 우승은 한화(회장 남충우)에서 차지했고 2위는 보은클럽(회장 이정남), 3위 속리산 클럽(회장 박동관)에서 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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