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 전문점 '황비홍' 보은읍 북실 5개마을 주민 접대
중국음식 전문점 '황비홍' 보은읍 북실 5개마을 주민 접대
  • 송진선 기자
  • 승인 2019.10.10 10:36
  • 호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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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강신리의 중국음식 전문점 황비홍에서 개업 1주년 기념으로 북실 5개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맛있는 중국음식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민들이 크게 고마워하고 있다.
지난 10월 7일 황비홍(대표 서낙근·김승숙)에서는 점심영업을 접고 종곡, 누청, 성족, 강산1·2리 북실 5개마을 주민들을 식당으로 초청해 짜장면, 짬뽕, 탕수육 등 맛있는 중국음식을 대접한 것이다. 또 소주와 막걸리도 놓아 할아버지들이 모처럼 술잔을 기울이며 흥을 즐길 수 있게 했고 종곡리와 강신2리에서도 떡과 과일을 찬조해 잔치음식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이날 각 마을 이장들은 차량이 없어 이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차량을 운행, 주민들을 식당으로 모셔 북실 5개마을 150여명 주민들이 화합을 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황비홍에서는 지난 1월 28일에도 점심 영업을 접고 강신2리와 종곡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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